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아침을 먹어도 2~3시간 뒤면 배가 고프고 저녁을 먹어도 야심한 밤에 배가 고파 야식을 시키는 당신! 그렇다면 당신은 가짜 배고픔에 속고 있는 것이다. 인체는 한 끼의 식사를 소화하기 위해 4~5 시간을 필요로 한다. 지친 당신만이 휴식을 취할 것이 아니라 당신의 소화기관에도 휴식을 주어야 한다.



김성민

 

 

단식을 왜 해야하는가?

 

현대인은 음식을 너무 자주 그리고 많이 먹는다는 문제에서부터 간헐적 단식은 시작된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에게는 음식의 섭취상태에 따라 필요한 양을 알려주는 신호체계가 잡혀있다. 몸에 음식이 필요하면 배고픔을 느끼고, 음식이 필요하지 않으면 배부름을 느끼는 소위 배꼽시계 말이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 적정량의 음식만 섭취했을 경우 사람의 몸은 비만이 되지 않아야 정상이다. 몸은 배가 부르면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배고플 때만 먹었는데 살이 쪘는데요?”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의 배고픔 신호에 혼란을 주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있기 때문에 배고픔이라고 다 같은 배고픔이 아니란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인슐린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전에 정제 음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접하는 음식들은 가공을 통해 생산된 정제음식들이다. 정제음식들은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정제 탄수화물은 배고픔 신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탄수화물은 섭취 시 포도당으로 변해 혈관을 통해 몸 전체로 퍼져나가 에너지원 역할을 하며, 이때 소화와 흡수가 빠른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포도당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인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지속되면 혈관벽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낮추기 시작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꾸어 체지방으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혈당을 낮춘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섭취한 탄수화물이 인슐린에 의해 지방으로 변환되어 체지방에 저장되면 우리 몸은 쓸 에너지가 없어지게 되고 우리 몸은 다시 음식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것이 익히 들어온 가짜 배고픔이라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

몸이 공복 상태가 되면 체내에 쌓여 있던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지방이 연소됨에 따라 체중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간에서 생성되는 성장호르몬 IGF-1의 생성을 떨어뜨려 노화 및 질병 유발을 억제해준다. 성장호르몬 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성장발육 및 유익한 영향을 미치지만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는 노화를 가속시켜 암이나 치매,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이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공복 시간 동안 IGF-1의 호르몬 생성이 억제되어 노화를 늦추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또 간헐적 단식은 음식 섭취를 절제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 효과는 무론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린다. 그 밖에도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주고 두뇌건강 및 노화 방지에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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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맥스큐 MA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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