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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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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국/언어
한국 /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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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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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작문/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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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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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물명   현대문학 + 사은품(현대문학 신간도서 1권)
발행사   현대문학
발행횟수 (연)   월간 ( 12회)
발행국 / 언어   한국/한글
판형 / 쪽수   223*152mm (A5신)  /   쪽
독자층   고등학생 , 일반(성인), 교사,
발간형태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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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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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문학,
발행일   전월 25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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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인추천 발표
심사평·당선 소감
시 | 봉주연 주소력住所歷 외 5편
소설 | 지강숙 소음과 진동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 | 단요 케이크 손

소설
문진영 지나가는 바람
예소연 아주 사소한 시절
최수철 막간극-아포리즘 연습 3


김동균 검은 얼음
마경덕 소란한 아침들
유현아 공손히 포개고 있는
이병일 쓰레기山과 코끼리
이설야 시칠리아, 소금이 왔다
피재현 갑피슈
허영자 노년의 뜰 34-사랑

유종호 에세이 제64회
유종호 얼마나 나갔나?-다수와 소수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제16회
이기호 시내에 가자

조명독법鳥鳴讀法 제16회
조호근 도시 오리 이야기
산책의 우연 제13회
서희원 「바바렐라」 「킬링 로맨스」, 그리고 「낯선 자들」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최진석 실루엣의 고요한 자세―구현우, 「악천우」 외 6편

소설 격월평
이지은 공공의 적 여자들, 여자의 적 여자들

김채원 그림 에세이 제92회
김채원 먼 저녁

안규철의 내 이이기로 그린 그림 제156회

기영진의 공포의 신호들 마지막 회

● 신인추천
● 표지작가의 말
● 편집후기

표지·이원우
텍스트에 포개놓은 사진·위수정 | 구본창




∥2023 신인추천작 발표∥
* 올해의 신인추천은 평론부문을 제외한 시부문과 소설부문에서 당선작을 냈다. 당선작은, 시부문에는 “자신의 사유를 의심하거나 흐리지 않고 선명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에 믿음”을 준 봉주연의 「주소력住所歷」 외 5편이, 소설부문에는 “단단한 구조와 절제된 문장, 입체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란 평을 받은 지강숙의 단편 「소음과 진동」이 각기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 큰 축하를 보내며 심사위원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 《박지리문학상》 《문윤성SF문학상》 수상자인 단요의 소설 「케이크 손」을 싣는다.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던 16세의 소녀의 이야기다. 소녀는 살아 있는 작은 생물체를 케이크로 바꾸는 능력을 지닌, 한때는 빛나는 삶을 살았지만 폐쇄적인 삶을 사는 한 남자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세상의 질서와 삶으로부터 ‘진실’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한 인식과 함께 자신의 미성숙했던 과거로부터 벗어나겠다는 결의를 하게 되는 성장소설이다.

∥이달의 시·소설∥
* 《이달의 소설》은 문진영의 「지나가는 바람」, 예소연의 「아주 사소한 시절」, 최수철의 「막간극―아포리즘 연습 3」을, 《이달의 시》는 김동균, 마경덕, 유현아, 이병일, 이설야, 피재현, 허영자 이상 일곱 분의 시를 싣는다.

∥유종호 에세이∥
* 「얼마나 나갔나?―다수와 소수」(제64회) 20세기 초의 열악했던 우리의 출판 환경과 달리, 문학책 보급에 큰 기여를 한 일본의 이와나미출판사의 1953년 매출 분석으로 본 자국문학과 외국문학의 비교, 또한 세계에서 천만 부 최고 부수를 기록한 서머싯 몸, 이외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350부 최소 부수로 기록된 베르코의 작품 판매로 본 문학사의 궤적을 다루었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가족》(이기호) 「시내에 가자」(제16회) 토요일만 되면 시내에 나가고 싶어 하는 초등생 막내딸을 보며, ‘시내’에 대한 환상을 가졌던 자신의 어린 시절, 원주 시내와 서울의 커다란 시내의 규모에 놀라워했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한다.

∥산책의 우연∥
* 《산책의 우연》(서희원) 「「바바렐라」 「킬링 로맨스」, 그리고 「낯선 자들」」(제13회) 필자는 2023년 개봉한 「킬링 로맨스」를 조명하며, 1968년 미국에서 개봉되어 B급 영화의 명작이자 후대의 영화에 커다란 영향을 준, 「바바렐라」가 「킬링 로맨스」에 남긴 흔적을 찾아본다. 또 ‘바바렐라가 만난 낯선 자들’의 이야기가 될 감독의 미래의 작품을 기대하며 글을 맺는다.

∥집중리뷰 :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5월호에 실린 구현우의 시 「악천후」 외 6편에 대한 리뷰 「실루엣의 고요한 자세―구현우, 「악천후」 외 6편」(최진석)을 싣는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 | 구현우 악천후 외 6편
에세이 : 아주 오래된 대화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자 특집
황유원 워터스톤 외 4편
안보윤 너머의 세계

소설
이주혜 이소 중입니다
정용준 바다를 보는 법
최정화 열한 번째 경희


김행숙 그 사람과 함께 있다
안현미 주천강 옆 겨울
이기성 불행
이원석 남은 아이
이 휜 철없는 농담
조용우 나의 슬픔 기쁨 절망의 시인
최 설 슬

유종호 에세이 제63회
유종호 정치에 대한 통찰-오에의 초기 단편에 부쳐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제15회
이기호 봄 길

소설 두더지의 재미 마지막 회
김멜라 멜라져도 돼

조명독법鳥鳴讀法 제15회
조호근 히치콕의 까마귀

산책의 우연 제12회
서희원 웹과 소설의 결합은 어떻게 가능했는가-웹소설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천희란 불운은 필연의 변명―김지연, 「태초의 냄새」

시 격월평
강지혜   봄이라 말하면 불어오는 바람에 대하여

김채원 그림 에세이 제91회
김채원 세 동무

안규철의 내 이이기로 그린 그림 제155회

● 신인추천
● 표지작가의 말
● 편집후기

표지·크리스티안 본느프와
텍스트에 포개놓은 사진·이영광 | 구본창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자 특집∥
* 한없이 맑고 투명한, 그리하여 모든 것이 무화되어 숭고에 이르도록 순수한 시상詩想과 시세계를 보여온 시부문 수상자 황유원의 시 「워터스톤」 외 4편과 시작 노트인「시작 노트」를, 그리고 진부한 어른들과 아이들의 무구함 속에 감춰진 악의와 조롱으로 상처받은 체험을 통해 마침내 화자가 다다르게 될 그 너머를 향한 선택의 행로를 예시한 소설부문 수상자 안보윤의 소설 「너머의 세계」를 싣는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송가라고 할 수 있는, 드넓은 세계를 향한 무언의 바람과 영혼을 노래한 구현우의 시 「악천후」 외 6편과 내면의 나를 만난 또 다른 나와의 시대를, 실루엣이 만들어낸 고요의 시간에 존재한 내 곁에 있는 또 다른 존재로서의 나를 그리는 삽화인 에세이 「아주 오래된 대화」를 싣는다.

∥유종호 에세이∥
* 《유종호 에세이》 「정치에 대한 통찰―오에의 초기 단편에 부쳐」(제63회) 최연소《아쿠타가와상》 수상자, 《노벨문학상》수상작가, 근면한 독서가이자 학자인 오에 겐자부로. 정치적 격변의 동시대를 살아온 필자가 동갑내기인 그의 부음을 듣고 쓴 글로서, 오에의 자선작이기도 한 걸작으로 손꼽히는 초기 작품 「사육」과 「인간 양」을 다룬다. 그의 문학적 성취로 빛나는 편향되지 않은 ‘인간 통찰과 현실 관찰 능력’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이자 오마주이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가족》(이기호) 「봄길」(제15회) 다니러 오신다는 어머니의 전화로 시작한 대청소 소동. 며느리 사랑이 묻어나는 선물. 아버지가 지은 불란서 집에 서린 필자의 ‘눈물이 수두 자국처럼 남아 있는’ 유년시대의 일화. 모두가 아름다운 가족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소설 두더지의 재미∥
* 《소설 두더지의 재미》(김멜라) 「멜라져도 돼」(마지막 회) 연재 시작부터 많은 질문을 받아온 필자의 필명이 자신에게 늘 신뢰와 애정을 보여준 온점과의 암호였음을 고백한다. 또한 자신의 글 쓰는 행위도 그로부터 받은 충만한 행복의 일부임을 연재의 마지막 글로 장식한다. 이 에세이는 핀 에세이 시리즈로 곧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조명독법鳥鳴讀法∥
* 《조명독법鳥鳴讀法》(조호근) 「히치콕의 까마귀」(제15회) 스릴러의 대가 히치콕의 저 유명한 영화 「새」의 원작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단편 「새」다. 새에 대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동반시킨 영화 「새」에 가려진 원작을 비교하면서, 공격적으로 왜곡되어 공포의 존재로 인식된 여러 새들을 조명한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새에 관한 우리가 모르는 진실을 다룬다.

∥산책의 우연∥
* 《산책의 우연》(서희원) 「웹과 소설의 결합은 어떻게 가능했는가―웹소설에 대한 몇 가지 단상」(제12회) 필자는 하루에도 수백 편 이상이 올라오는 ‘웹소설’이란 용어의 유래와 더불어 서양과 다른 한국에서의 ‘소설’이 포용하는 다양한 서술 방식과 구조를 짚어낸다. 디지털 매체의 힘을 빌려 양적 팽창 중인 이 웹소설에 대한, 프로이트로부터 벤야민까지의 광범위한 논증들을 통해 이 새로운 대중 참여 형식의 예술의 미래까지 진단해본 글이다.

∥집중리뷰 :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3월호에 실린 김지연의 소설 「태초의 냄새」에 대한 리뷰 「불운은 필연의 변명―김지연, 「태초의 냄새」」(천희란)를 싣는다.

∥연재 기획물∥
강지혜 시 격월평 「봄이라 말하면 불어오는 바람에 대하여」
김채원의 그림 에세이 「세 동무」(제91회)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제155회)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 | 김지연 태초의 냄새

2023 신춘문예 당선자 특집
소설
신보라 히든 트랙
공현진 돌아가는 마음
양수빈 파티
전지영 말의 눈


박선민 정 장
권승섭 늪
김혜린 타로 연습
이진우 샘플링
신나리 큰 개
이예진 존재의 성립

해외문학 명단편
오에 겐자부로 ‘울보’ 느릅나무

유종호 에세이 제62회
유종호 산책자의 책 구경-생각나는 대로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제14회
이기호 섬에서 온 아이

소설 두더지의 재미 제14회
김멜라 그 소설가가 아는 사람 중에

조명독법鳥鳴讀法 제14회
조호근 복제품과 초상화

산책의 우연 제11회
서희원 사죄도, 용서도, 구원도 없는, 이곳은- 「더 글로리」

에세이
윤지로 챗GPT에게 기후변화를 묻는다면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심완선 공포가 필요한 순간―정보라, 「밤이 오면 우리는」

소설 격월평
이지은 내가 사는 법, 치팅 내러티브

김채원 그림 에세이 제90회
김채원 파랑새의 시간

안규철의 내 이이기로 그린 그림 제154회

● 신인추천
● 표지작가의 말
● 편집후기

표지·미우리치오 카텔란
텍스트에 포개놓은 사진·문진영 | 구본창




∥현대문학 핀 시리즈∥
* 《현대문학 핀 시리즈》 김지연의 소설 「태초의 냄새」를 싣는다. 맛과 냄새에 둔한 감각으로 살아왔던 K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갑자기 후각을 잃게 된다. 수개월이 흐른 뒤 후각은 돌아왔지만, 오직 맡을 수 있는 것은 악취뿐이다. K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취의 근원을 사고사한 전 연인인 S의 유령이라 생각하며 ‘유령 냄새’라 명명한다. 기억의 냄새들이 악취가 되고, 언젠가는 스스로의 냄새도 악취가 되리라는 한 인간의 초상을 그린 소설이다.

∥2023 신춘문예 당선자 특집∥
* 《2023 신춘문예 당선자 특집》 스물일곱 번째 신춘문예 당선자 특집이다. 소설부문에 신보라의 「히든 트랙」(『경향신문』), 공현진의 「돌아가는 마음」(『동아일보』), 양수빈의 「파티」(『문화일보』), 전지영의 「말의 눈」(『조선일보』 『한국일보』) 이상 네 편의 단편과, 시부문에는 박선민의 「정장」(『경향신문』), 권승섭의 「늪」(『동아일보』), 김혜린의 「타로 연습」(『문화일보』), 이진우의 「샘플링」(『조선일보』), 신나리의 「큰 개」(『한국경제신문』), 이예진의 「존재의 성립」(『한국일보』) 이상 여섯 편을 싣는다.

∥유종호 에세이∥
* 《유종호 에세이》 「산책자의 책 구경―생각나는 대로」(제62회) 필자가 1953년도에 처음으로 서울에 입성한 후부터, 시공을 넘어 각지의 서점에서 찾은 그의 애장본이 된 책들, 그곳에서 작가들 또는 작품과의 만남을 되살려본 역사 산책이자 순례기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가족》(이기호) 「섬에서 온 아이」(제14회) 제주도에서 분연히 가출한 중2 조카 민댕이를 맞이한 필자가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을 되새기게 되는, 참된 애정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훈훈한 일화.

∥조명독법鳥鳴讀法∥
* 《조명독법鳥鳴讀法》(조호근) 「복제품과 초상화」(제14회)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로부터 벗이나 딜레탕트로서 예술품을 복제품과 초상화 두 가지의 시선으로 분류한 예술 감상 기록이다. 특히 영국의 모작으로 가득한 역사성과 결부된 조각상, 초상화에 얽힌 뒷얘기들을 집중 조명했다.

∥산책의 우연∥
* 《산책의 우연》(서희원) 「사죄도, 용서도, 구원도 없는, 이곳은―「더 글로리」」(제11회) 학교 폭력의 희생자가 계획한 복수극이 인간의 살의와 욕망, 시기를 이용한 완전하고 우아한 복수로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분석한다. 아울러 필자는 천성적 악행으로 설명되는 서사가 결여된 악의 원천은 범죄의 반성, 고찰이 불가능하다는 것과, 그로 인해 이 드라마의 인간이 신의 경지에서 악을 단죄하게 되는 어두운 세계로의 진입에 대해 씁쓸한 평가를 내린다.

∥에세이∥
* 《에세이》(윤지로) 「챗GPT에게 기후변화를 묻는다면」 AI 시대에 AI의 도전으로 인한 종말을 향한 ‘특이점’의 문제보다, 더 급박한 기후변화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마저도 AI에 의존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현실을 일깨운 글이다.

∥해외문학 명단편∥
* 《해외문학 명단편》 지난 3월에 타계한《노벨문학상》수상자이자 일본 전후세대 문학을 이끌어온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의 명단편 「‘울보’ 느릅나무」를 싣는다.

∥집중리뷰 :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3월호에 실린 정보라의 소설 「밤이 오면 우리는」에 대한 리뷰 「공포가 필요한 순간―정보라, 「밤이 오면 우리는」」(심완선)을 싣는다.

∥연재 기획물∥
이지은 소설 격월평 「내가 사는 법, 치팅 내러티브」
김채원의 그림 에세이 「파랑새의 시간」(제90회)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제154회)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소설 | 정보라 밤이 오면 우리는

소설
안준원 제인에게
이서수 몸과 우리들


곽은영 성스러운 왕관
김지은 세이프 워드
남현지 산책로
박지일 물보라
심언주 수영장
허은실 오락실
황동규 그리움을 그리워 말게

유종호 에세이 제61회
유종호 산행의 기억-나의 택리지 2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제13회
이기호 우린 모두 남겨진 사람들

소설 두더지의 재미 제13회
김멜라 빨래집게로 오므려놓은 과자 봉지

조명독법鳥鳴讀法 제13회
조호근 가장 작은 새들의 이야기

산책의 우연 제10회
서희원 고통의 윤리학- 「돕식: 약물의 늪」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양순모 친구 민구―민구, 「햇빛」 외 6편

시 격월평
강지혜 우리의 기도는 어디에 닿나요

김채원 그림 에세이 제89회
김채원 기억해줘!

안규철의 내 이이기로 그린 그림 제153회

● 신인추천
● 표지작가의 말
● 편집후기

표지 · 서도호
텍스트에 포개놓은 사진 · 안희연 | 구본창




∥현대문학 핀 시리즈∥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저주토끼』로《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정보라의 소설 「밤이 오면 우리는」을 싣는다. 지구라는 행성을 지켜내기 위한 안전장치로 구축한 기계 시스템에 의존해온 인간은 역설적으로 ‘인간이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는 안전장치의 판단으로 인해 제거되기 시작한다. 한때 인간이었던 흡혈인과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인조인간이 기계에 대항하는 사투의 여정을 통해 궁극적인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그린 소설이다.

∥이달의 소설·시∥
* 《이달의 소설》은 안준원의 「제인에게」, 이서수의 「몸과 우리들」을, 《이달의 시》는 곽은영, 김지은, 남현지, 박지일, 심언주, 허은실, 황동규 이상 일곱 분의 시를 싣는다.

∥유종호 에세이∥
* 《유종호 에세이》「산행의 기억―나의 택리지 2」(제61회) 충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필자로서는 자연히 내륙의 산을 좋아하고 안정감을 얻게 된다는 것을 서두로 적은 산행의 기록이다.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산의 위용에 위압감을 느꼈던 월악산, 30대에 머물던 공주의 계룡산, 가장 많이 오른 북한산. 늘 동행이 있었고 많은 만남이 서려 있었던 산행의 연대기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이기호) 「우린 모두 남겨진 사람들」(제13회) 민족 대이동의 설 명절을 맞은 아름다운 한 가족의 가족사에 곁들인, 제사 모시기 행사를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삽화다. 모자간, 고부간, 부부간, 모든 가족 간에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의 연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 서사의 하이라이트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소설 두더지의 재미∥
* 《소설 두더지의 재미》(김멜라) 「빨래집게로 오므려놓은 과자 봉지」(제13회) 필자는 갑자기 자신의 글에 누가 봐도 알 만한 자신만의 목소리나 독창성, 고유함이 있는지 고민한다. 더불어 자신의 글이 누군가의 일상에 의미 있게 존재하기를 바라는 작가로서의 소망을 담았다.

∥조명독법鳥鳴讀法∥
* 《조명독법鳥鳴讀法》(조호근) 「가장 작은 새들의 이야기」(제13회) 왕관과 같은 머리깃으로 ‘새들의 왕’이란 이름을 가진,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지』에 소개되는 한국에서 가장 작은 철새인 상모솔새. 또 다른 ‘새들의 왕’으로서 가장 작은 텃세인, 켈트 전승에서 마술적 존재로 드루이드 의식에도 언급되는 굴뚝새. 이들에 얽힌 민담과 생존방식을 흥미 있게 다룬 글이다.

∥산책의 우연∥
* 《산책의 우연》(서희원) 「고통의 윤리학―「돕식 : 약물의 늪」」(제10회) 죽음의 진통제 옥시콘틴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돕식 : 약물의 늪」에 대한 리뷰. 윤리를 배제한 채 부를 축적하는 타락한 자본과 그 카르텔을 추적하는 수사관들, 마약성 진통제로 파괴되어가는 선량한 지역 공동체를 다룬 이 영화에서 필자는 인간이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윤리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중리뷰 :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2월호에 실린 민구의 시 「햇빛」 외 6편에 대한 리뷰 「친구 민구―민구, 「햇빛」 외 6편」(양순모)을 싣는다. 필자는 ‘내 안의 나쁜 것’으로부터 친구의 발견에 이르는 이 역순의 형식에서 우정의 가능성을 보여준 글을 ‘친구예찬’이라고 호평한다.

∥연재 기획물∥
강지혜 시 격월평 「우리의 기도는 어디에 닿나요」
김채원의 그림 에세이 「기억해줘!」(제89회)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제153회)






#신년특집#
#소설# 김성중·김혜윤 정지돈·나일선 정용준·류시은 임현·오선호
박민정·전혜진 최은미·지혜
#시# 유계영·고민형 안미옥·고선경 박소란·곽문영 서효인·김은지 안희연·여세실
이혜미·이지은 서윤후·이진양 이소호·조시현 백은선·최인호 황성희·한여진
#에세이# 강보라 기영진 문소영 최욱
#현대문학 핀 시리즈# 이장욱 에세이 유종호 짧은 소설 이기호 소설 두더지의 재미 김멜라 조명독법 조호근
산책의 우연 서희원 집중리뷰 김상혁 시 격월평 임지훈
김채원 그림 에세이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기영진의 공포의 신호들




∥현대문학 핀 시리즈∥
* 《현대문학 핀 시리즈》시대를 조명하는 독보적인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한 핀 시리즈는 올해 들어서 첫 번째 시인선으로, 사소한 일상을 유머로 구사한 그 심층에 존재의 처연함이 공존하는 민구의 시 「햇빛」 외 6편과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이름 때문에 갖게 된 수많은 유쾌하고 코믹한 별명의 수난사를 추억하는, ‘별명’을 주제로 쓴 에세이 「별명」을 싣는다.

∥이달의 소설·시∥
* 《이달의 소설》은 박지영의 「경주는 왜냐하면」, 장진영의 「아란」을, 《이달의 시》는 강혜빈, 권민경, 김유태, 이동욱, 이원, 이은무, 주민현 이상 일곱 분의 시를 소개한다.

∥유종호 에세이∥
*「중세의 폐허에서―나의 후회」(제60회) 필자는 세밑의 감회에 젖어 쓴 시 「중세의 폐허에서」를 한 지인과 필담으로 나누며 그와의 소중한 인연을 되새겨본다. 또한 시력 약화로 향유하게 된 음악에 대한 이해와 해석은 ‘연주의 실천을 통한 통찰’에서라는 뒤늦은 깨달음이나, 비평의 소모적인 점을 고려할 때 필명을 쓰지 않았던 것을 후회막급한 일로 꼽는다. 오랜 시간의 체험으로 터득한 삶의 지혜가 빛나는 글이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 「누군가를 돌본다는 말」(제12회) 아들과 아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시작하여 끝내는 온 식구가 감염된다. 힘든 상황을 함께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서로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던, 돌본다는 말의 의미를 깨달은 소중한 경험을 적었다.

∥소설 두더지의 재미∥
* 「그들에게선 좋은 냄새가 나」(제12회) 위험을 예감하면서도 공포의 방향으로 내딛고 마는 습성이 있는 필자. 어릴 적 단편적인 기억 속에 마주쳤던 금이 간 영혼들의 냄새에 끌려 보이지 않는 감각의 세계가 전달하는 파동에 대해 쓴 글이다.

∥조명독법鳥鳴讀法∥
* 「오리와 솔개가 있는 풍경」(제12회) 탐조를 위해 방문한 교토. 시인 윤동주와 정지용의 흔적까지 찾아본다. 특히 한국의 풍경과 그리 다르지 않았을 가모가와 천변에서 필자는 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정지용, 그의 작품 「압천」과 「압천상류」를 상기하며 헤이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교토의 새, 붉은부리갈매기를 소환한다.

∥산책의 우연∥
* 《산책의 우연》(서희원) 「수요일에는 팀 버튼을―「웬즈데이」」(제9회) 팀 버튼 감독의 「웬즈데이」(2022)에 대한 다각적인 리뷰. ‘기괴하지만 사랑스러운 몽환적 동화의 세계’에서 홀로 우울한 흑백의 세계를 살아가는 웬즈데이의 일상을 그린 이 작품에서, ‘공포가 유머를 통해 충만해지고 죽음이 삶보다 친숙하게 다가오는 부조화의 아이러니’를 최대의 매력이라고 평한다.

∥주간 현대문학∥
*《주간 현대문학》에 시작된 연재 에세이 두 편―모든 존재에 마음을 줄 수 있는 ‘다정을 향한 곳의 기록’이라고 명명한 정다연의 「다정의 온도」와 ‘어디에서나 아름답고 투명한 것들’에 대한 발견의 기록일 정재율의 「내(외)향인의 일기」를 소개한다. 당대를 조명하는 신선한 감각과 명쾌한 시선으로 쓴 에세이들이다. 《주간 현대문학》에서 즐길 수 있는 짧고 정감 있는 이야기들.

∥집중리뷰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1월호에 실린 이장욱의 소설 「침잠」에 대한 리뷰 「그치지 않는 사랑 이야기―이장욱, 「침잠」」(박현옥)을 싣는다. 침잠해가는 해안가에 한때 사랑했던 연인들의 이별 이후를 주목한 필자의 사랑을 사랑하는, 사랑에 관한 담론으로 쓴 리뷰다.

∥연재 기획물∥
박혜진「소설 격월평 : 질 나쁜 세상에서 덜 나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김채원의 그림 에세이 「외발로 선 공주」(제88회)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제152회)






특집-내가 기대하는 작가

소설

김성중·김혜윤 낮은 숨
정지돈·나일선 아무도 그와 함께 점심을 먹지 않는다
정용준·류시은 유료 분량
임 현·오선호 로사의 간
박민정·전예진 산신과 사자 도생과 쪼깐이와 주머니 이야기
최은미·지 혜 북명 너머에서


유계영·고민형 어떤 방식으로 외 1편
안미옥·고선경 부루마블 외 1편
박소란·곽문영 주말반 선생님 외 1편
서효인·김은지 슬픔과 기쁨의 개 인사 외 1편
안희연·여은실 덤 외 1편
이혜미·이지은 나의 소란스런 룸메이트 외 1편
서윤후·이진양 비자연언어처리 외 1편
이소호·조시현 메가히트 외 1편
백은선·최인호 스플릿 외 1편
황성희·한여진 기다렸다는 듯 나타나는 밤은 없고 외 1편

신년특집-에세이
강보라 단순하고 생산적인 글쓰기 생활을 위한 맥시멀 라이프
기영진 나는 거짓말을 반복합니다
문소영 에드워드 호퍼의 고독한 도시 그림에서 소설가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까
최 욱 두 번째 집

유종호 에세이 제59회
유종호 나의 택리지-들러본 온정 마을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 | 이장욱 침잠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제11회
이기호 새 식구가 왔다

소설 두더지의 재미 제11회
김멜라 그 불곰이 깨어날 때까지

조명독법鳥鳴讀法 제11회
조호근 셰익스피어의 새, 새들의 셰익스피어

산책의 우연 제8회
서희원 상상력의 황혼을 날아가는 「올빼미」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김복희 이야기라고밖에는 할 수 없는―유희경, 「이야기」 외 6편

시 격월평
임지훈 미끄러지는 눈과 가물거리는 마음

김채원 그림 에세이 제87회
김채원 선물

안규철의 내 이이기로 그린 그림 제151회

● 신인추천
● 표지작가의 말
● 편집후기

표지·이정은
텍스트에 포개놓은 사진·황유원 | 구본창




∥특집-내가 기대하는 작가∥
《특집-내가 기대하는 작가》(2020년에 이어서 두 번째 기획)라는 명제 아래, 소설가가 소설가를, 시인이 시인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언젠가 이들의 이름으로 미지의 걸작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면서 청탁된 소설과 시를 추천자의 명추천사에 붙여 싣는다. 소설에는 김성중, 정지돈, 정용준, 임현, 박민정, 최은미 이상 여섯 명의 작가들이 추천한 김혜윤, 나일선, 류시은, 오선호, 전예진, 지혜의 단편 여섯 편을, 시에는 유계영, 안미옥, 박소란, 서효인, 안희연, 이혜미, 서윤후, 이소호, 백은선, 황성희 이상 열 명의 시인들이 추천한 고민형, 고선경, 곽문영, 김은지, 여세실, 이지은, 이진양, 조시현, 최인호, 한여진의 시를 각 두 편씩 소개한다.

∥신년특집 에세이∥
《에세이 특집》에 우리의 문화 전반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는 최욱(건축가), 문소영(언론인) 외, 젊은 필진으로 기영진(화가), 강보라(작가)의 자신의 삶과 일을 통한 사유의 폭을 비추어주는 에세이 네 편을 싣는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현대문학 핀 시리즈》기록으로 삶을 대체하려는 남편을 잃은 여관 주인과, 끊임없이 타인이 되어버리는 연극배우, 돌발적인 행동으로 직업을 잃어버린 아나운서 등, 두 커플이 등장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사람들의 이야기, 이장욱의 소설 「침잠」을 싣는다. 마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한 이 작품을 작가는 “해안선이 조금씩 물에 잠식되어 가는 섬의 연인들 이야기”라고 소개한다.

∥유종호 에세이∥
*「나의 택리지―들러본 온정 마을」(제59회) 한국전쟁 전, 중학 시절에 본 「조선 팔경」의 엽서로부터 소환시킨 필자의 과거로의 여행이자, 온천 기행문이다. ‘택리지’라 이름 할 수 있을 고향 충주에서 가까운 수안보온천에 서린 역사의 터널을 통한 체험으로, 시대를 풍미하는 옛 온천 명소들까지 두루 찾아 정겹게 그렸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이기호) 「새 식구가 왔다」(제11회) 어느 날 새로운 식구-앵무새 두 마리가 늘어난 가족. 필자는 반려견인 시봉이가 걱정된다. 결국 시봉이의 서운함까지 더해진 필자의 이의제기에 언제나처럼 그의 현명한 아내는 그 걱정의 본질을 꿰뚫어 본다.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정의 진경을 보여준다.

∥소설 두더지의 재미∥
*《소설 두더지의 재미》(김멜라) 「그 불곰이 깨어날 때까지」(제11회) 긴 동면기의 겨울이 다가오고, 필자는 학창 시절의 추억들을 땔감으로 장작불을 뗀다. 봄날 다시 굴 밖으로 나설 회색 곰 가족의 안녕을 빌며.

∥조명독법鳥鳴讀法∥
*「셰익스피어의 새, 새들의 셰익스피어」(제11회) 셰익스피어 작품 속의 새들, 특히 찌르레기에 대한 한 사람의 지독한 집념이 야기한 생태계의 교란, 예술가들의 작품에 나타난 그들의 상징과 뒷얘기를 다룬다. 나아가 때맞춰 환경에 적응하는 우월 종들로 인해 멸종될지도 모르는 조류들의 생태계를 우려한 글이다.

∥산책의 우연∥
*《산책의 우연》(서희원) 「상상력의 황혼을 날아가는 「올빼미」」(제8회) 병자호란 이후 소현세자와 인조 사이의 갈등과 죽음을 소재로 한 영화 「올빼미」(2022)의 리뷰. 역사와 상상력이라는 두 가지 필터와 프리즘을 통해 치밀하게 쌓아올린 서사가 가리키는 결말이 필자에게 준 기묘한 잔상에 대해 말한다.

∥집중리뷰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12월호에 실린 유희경의 시 「이야기」에 대한 리뷰 「이야기라고밖에 할 수 없는―유희경, 「이야기」 외 6편」(김복희)을 싣는다.

∥연재 기획물∥
임지훈「시 격월평 : 미끄러지는 눈과 가물거리는 마음」
김채원의 그림 에세이 「선물」(제87회)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제151회)





[출처] 현대문학 + 사은품(현대문학 신간도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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