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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 사은품(현대문학 신간도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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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사

현대문학

정간물코드[ISSN]

1227-2345

정간물유형

잡지 [Paper]

발행국/언어

한국 / 한글

주제

문학,

관련영역

언어,

발행횟수

월간 (12회)

발행일

전월 25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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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물명	현대문학 + 사은품(현대문학 신간도서 1권)
발행사	현대문학
발행횟수 (연)	월간 ( 12회)
발행국 / 언어	한국/한글
판형 / 쪽수	223*152mm (A5신) / 쪽
독자층	고등학생 , 일반(성인), 교사,
발간형태	종이
구독가 (12개월)	정기구독가: 110,000원, 정가: ~~144,000원~~ (24% 할인)
검색분류	문학/시/수필
주제	문학,
관련교과 (초/중/고)	국어 (문학/작문/문법),
전공	문학,
발행일	전월 25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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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 사은품(현대문학 신간도서 1권) - 2022. 11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 | 강화길 풀업

소설
강석경 툰드라
예소연 사랑과 결함
편혜영 새들의 사회성

시
김언희 삭제하시겠습니까?
김지민 저글링
남수우 너를 지나가는 사람
박판식 빈곤미
서요나 매혹의 기원
정재학 다른 타임라인이 겹치고
조용미 서망西望

노벨문학상 특집_ 아니 에르노Annie Ernaux
이재룡 단견에 대한 반성
작가 연보

유종호 에세이 제57회
유종호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불과 얼음과 곤두박질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제9회
이기호 시를 짓는 마음 2

소설 두더지의 재미 제9회
김멜라 꿈은 너무 멀어요

조명독법鳥鳴讀法 제9회
조호근 먹이터의 작은 산새들

산책의 우연 제6회
서희원 목소리와 몸소리―「코다」에 대하여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김상혁 중심으로 향하는 탈주-기계―서대경, 「굴뚝의 기사」 외 6편

시 격월평
임지훈 정갈하지 못한 마음

김채원 그림 에세이 제85회
김채원 바람에 실은 편지(22)-생명 에너지 자연치유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제149회

기영진의 공포의 신호들 제42회

● 신인추천
● 표지작가의 말
● 편집후기

표지 · 임준영
텍스트에 포개놓은 사진 · 김언희 | 구본창

∥현대문학 핀 시리즈 : 강화길∥
* 삶의 방식이 다른 세 모녀 사이의 갈등과 상처로 인한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연을 유려하게 다룬 강화길의 소설 「풀업」을 싣는다. 자신을 상황 파악에 어둡다고 치부하는 어머니와 치밀함으로 계획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생, 그 사이에서의 갈등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주인공인 장녀. 매사를 가족을 위한 선택과 책임감으로 살아온 그녀가 자기 극복의 운동을 통한 자신의 목소리와 존재를 드러내는 과정을 수직 상승 운동Pull-Up이란 메타포로 녹여냈다.

∥이달의 소설·시∥
* 《이달의 소설》은 강석경의 「툰드라」, 예소연의 「사랑과 결함」, 편혜영의 「새들의 사회성」을, 《이달의 시》는 김언희, 김지민, 남수우, 박판식, 서요나, 정재학, 조용미 이상 일곱 분의 시를 싣는다.

∥노벨문학상 특집 : 아니 에르노Annie Ernaux∥
* 《노벨문학상 특집》「단견에 대한 반성」(이재룡) 올해의 《노벨문학상》수상자로 프랑스 출신의 작가 아니 에르노Annie Ernaux가 선정됐다. 무산계급의 부모를 둔 작가는 계급의 격차로 나뉘는 사고방식과 생활 습관, 지적 수준에 절망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그녀의 자전적인 전 작품에서 그려낸다. 그녀의 첫 소설 『빈 옷장』(1974)부터 『젊은 남자』(2022)에 이르기까지,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는다는― 뒤라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야생의 상태를 만나는 글쓰기’로 자신의 삶 자체를 문학으로 성취시켜왔다. 프랑스 문학의 현장과 경향을 심도 있게 분석해온 필자의 빗나간 수상자 예측에 대한 사유로 출발한 이 글은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더욱 명료한 지점을 확보하게 한다.

∥유종호 에세이∥
* 《유종호 에세이》「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불과 얼음과 곤두박질」(제57회) 핵폭탄 공격에 대한 위협이 점점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현시대, 역사는 반복된다는 역사의 순환성을 생각하며 그 ‘퇴보적 역주행’에 대한 두려움을 필자의 체험으로 통해 소환시킨 글이다. 한 최고령 우주인이 다녀온 우주여행은 마치 장례식 같았으며,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지구를 향한 경의를 담은 전언은 감동적이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이기호)「시를 짓는 마음 2」(제9회) 서울의 한 격리병동에서 무사하신 장모님을 만난 작가는 귀갓길 내내 함민복 시인의 이야기만을 하시는 장모님의 시 사랑으로 꽃피운 삶의 연대기를 그려본다.

∥소설 두더지의 재미∥
* 《소설 두더지의 재미》(김멜라)「꿈은 너무 멀어요」(제9회) 대학 재학 중 “말하지 않아도 알 줄” 알았어야 하는 겸허한 행동에 대한 압박으로 감정 표현에 ‘구두쇠’가 된 필자는 이제 과거의 자신으로부터 벗어나 남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하는 연습에 나선다.

∥조명독법鳥鳴讀法∥
* 《조명독법鳥鳴讀法》(조호근)「먹이터의 작은 산새들」(제9회) 먹이터로 쓰이는 나무둥치를 청소하며 겨울을 준비하는 필자. 먹이터의 주인공 4인방-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와 동고비. 이 먹이터 주인들의 영리한 습성과 번식에 대한 섬세한 분류와, 필자가 작고 귀여운 산새들에게 느끼는 애정이 숨김없이 드러나는 글이다.

∥산책의 우연∥
* 《산책의 우연》(서희원)「목소리와 몸소리―「코다」에 대하여」(제6회) 202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사상 최초의 4관왕을,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으로 빛난 한 농인 가족의 성장사를 다룬 영화 「코다」. 애틋한 몸짓과 진실에 가닿으려는 떨림의 진동이 주는 진한 감동에 초점을 맞춰서 찬란한 생명력을 느끼게 한 농인 가족의 성장사를 조명한다.

∥집중리뷰 :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10월호에 실린 서대경의 시 「굴뚝의 기사」 외 6편에 대한 리뷰 「중심으로 향하는 탈주-기계―서대경, 「굴뚝의 기사」 외 6편」(김상혁)을 싣는다.

∥연재 기획물∥
임지훈 「정갈하지 못한 마음」
김채원의 그림 에세이 「바람에 실은 편지(22)-생명 에너지 자연치유」(제85회)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아무 일 없다」(제149회)
기영진의 공포의 신호들 (제42회)